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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망은 주께 있으매..
사람이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허락 하시는 이는 주 이시기에..
기도와 간구로 부르짖다.
세상에 잠시 다녀가는 나그네 이기에, 본 향의 주인에게 간구하오니..
주여..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나라 내 민족을 사랑하게 하소서.
본 적도 없는 저 북한 땅의 동포들 또한 가슴에 품을수 있게 마음의 그릇을 넓혀 주소서.
더욱이 바라옵기는...
내 가진것으로 만족하고, 더 달라, 덜 달라 때 쓰지 않고,
있던지 없던지, 죽던지 살던지.
모든 일에 어린 아이가 사탕을 받았을 때 같이 그저 웃으며 감사하도록
나를 죽여 나를 이기도록,
그래서 믿음의 그 사람들과 같이
있는듯 없는듯...그저 당신만 바라며 기뻐하도록..
잠시동안의 세상 여행을 아름답게 보낼수 있도록..
나를,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