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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읽기 시작한 판타지 소설..

꽤 장편이었다..12권이라...작가에 뛰어난 스토리 구성에 갈채를 보낸다..

완결은 끝내고 이 소설이 언제적건지 찾아보니..

첫권이 2003년 10월.....마지막 12권이 2005년 1월...대단치 않을수 없다...

색다른 주인공의 모습에 에이 뭐야~ 하는것도 잠시...점점 빠져들다 보니

혼자 킥킥 대고 웃다가  감정에 복바쳐 눈물이 흐를것도 같던..아~~읽기 길었다..


윤현승 이라는 작가님의 머리속에 깊은 존경을 ^^;;

결론.
반지의 제왕보다 재밌더라..


Posted by t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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