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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3.11 블루투스 헤드셋 MF230..

스맛폰을 가지고는 싶은데 오마오천원이 매우 부담되서 좌절을 느끼고 있는 요즘..
꿩대신 닭이라고 블투스 헤드셋을 구매하였다.

스맛폰과는 전혀 상관 없을수도 있지만..

난 이런 필요성이 절실했다.

핸드폰 손으로 들고 통화하다 보니 심히 어깨가 결리다. 무선으로 귀에 꼽고 즐기고 싶다.

메신져 타자 치는게 귀찮아서 가능하면 음성쳇을 즐기는데..
의자에 앉아 헤드셋을 끼고 있으면 엉덩이가 아프다..
좀 누워서 대화를 즐기고 싶다..모니터도 쳐다보기 싫다.
책보면서 음성쳇을 즐기는 거다.

그래서 열나게 검색했다.

블투스 헤드셋 만오천원선에 저렴한게 많이 나와 있지만.
모노 라는거..... 즉 핸드폰 통화기능만 지원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모노는 과감히 패스~

스테레오를 지원하는 블투스 헤드셋이 바로 내가 원하는
핸드폰도 지원되고, 노트북등도 지원되는 타입이라는 걸 알고 스테레오
통화+기타기기 로 다시 검색을 하던중에 가격이 참 착한 기기를 찾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MF230 이다.












블투스 헤드셋은 참 다양한 디자인이 존재 한다.
목에 거는형, 귀에 꼽는형, 헤드폰형 등...

MF230은 귀에 걸치고 꼽는 형이다.
스테레오로 들을때는 충전단자 겸용인 미니USB 포트에 같이 딸려온 이어폰을 꼽고 사용하면 된다.

삼실에서 MP3 틀어 놓고 블투스 연결한 후 삼실 밖에 나와 밨다. 뻥 뚤리지 않아서 그런지 최대 10m인
유효 거리에 미치지 못하고 지지직 거렸다. 한 5미터 될까?

친구한테 블투로 전화를 걸어 봤다..
잘 들리냐는 말에 잘 들린다고 한다. 또 한넘에게 전화를 해 봤다.
잘들리냐는 말에 잘 안들린다고 한다....
친구들 목소리는 볼륨을 조정하여 잘 들리지만 내 목소리는 받는 쪽에 사정에 따라 틀리나 보다.
마이크 음성 증폭(볼륨) 기능이 있었으면 좋을것 같다.


노트북의 블투스랑 연결해 봤다.


 대상 노트북 : WinXP, 블루소레일, 블투스 2.0

연결을 하는데 
   블루스 헤드셋서비스와 블투스 고급오디오서비스
           이렇게 2종류의 연결이 가능했다.

난 고급이 좋아보여서 고급으로 연결했다.  헤드셋도 가능할것 같지만...해보기 귀찮다.

알송을 플레이 해봤다.



어라? 블투스 헤드셋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런....역시 싼게 비지떡이다...  ㅡ,.ㅡ   하고 혀를 차는중에
    아차! 싶은게 있었다...그건 바로 

             "오디오 장치 설정"


제어판에 사운드 및 오디오 설정을 확인해 봤다.


역시 노트북의 기본 사운드인 리얼텍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블투스 연결되면 자동으로 바뀌는게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뭐 어쩌겠는가....내 컴이 병맛인걸....


블투스 오디오 장치도 SCO와 AV가 있는데...
   AV로 해봤다...웬지 친근감이 들지 않는가?  
       그러나, 내 기대와는 달리 헤드셋으로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AV가 뭔지 궁금해 졌지만, 귀찮았다...몰라도 헤드셋 운영에는 지장 없지 않은가! 왜 짧은 인생에 불필요한 지식을 
                 찾느라 낭비 하랴~

아무튼 SCO로 셋팅을 한 후 다시 얄약을 플레이~~~
오홋~ 인터넷 음악방송이 솔솔 내귀에 꽂힌다... 오홋~ 졸라 좋다.... 오홋~


이제 음성쳇의 핵심인 마이크 기능..

마이크 기능도 마찬가지로 오디오 장치에서 블투스 SCO로 셋팅을 하였다.

그리고 윈도우에서 기본 제공되는 녹음기를 실행 시켰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내 목소릴 녹음해 봤다.
근데 삼실에 사람들이 있어서 조용히 예기했더니 정말 작게 녹음이 되었다.
일단 되는건 확인했으니 음량은 패스~


결론.
받자마자 1~2시간 동안 내가 원하는 기능에 대해 테스트 해본 결과. A 을 주고 싶다.  가격대기 매우 착한 기기이다.
물론, 난 음질은 따지지 않는다. 들리고 지지직 거리는 거슬리는 것만 없으면 된다.

현재 안경을 쓰는 내가, 왼쪽 귀에 MF230의 기본 귀걸이를 하고 음악을 듣고 있는게 1시간반 남짓 되고 있다.
슬슬 왼쪽귀걸이 부분이 아려온다. 오래 쓰고 있기에는 힘들거 같다.

스테레오로 듣기위한 한쪽 이어폰..
내가 가진 기기가 하나 밖에 없어서 다른 mf230과 비교하지 못했지만, MF230 USB 단자에 꼽기가 매우 뻑뻑 하다.
꼽고 뺄때 주의하지 않으면 한방에 훅 갈꺼 같다.

mf230 운영중에는 주기적으로 파란LED가 계속 깜빡 거린다...
아....이거 좀...왜 깜빡 거리는데~~눈에 띄잖아~~~삼실에서 한쪽 귀에 꼽고 음악 듣는 중인데
자꾸 깜빡 거리니까 거슬린단다... ㅡ.,ㅡ;;

타 기기와 연결을 안시키고 전원만 킨 상태에서도 깜빡 거린다.
안 깜빡 거리는게 낮지 않을까? 밧데리도 오래 갈꺼고, 눈에 띄어서 좋을게 없는데...
검정테이프로 화면 발라 버려야 겠다...

LED만 어떻게 하면 참 좋겠다.

한가지 더.
음질 관련 해선데.....귀가 트인 분들은 좀 비싼걸로 가시고,
라디오 음악을 들으면서, 인터넷 음악을 들으면서
참 음질이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다.


Posted by t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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